29일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 공연장 및 대회의실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홍상표)는 29일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 공연장 및 대회의실에서 '2023 생물다양성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지속가능한 강과 생물다양성(미호강 유역 생물다양성 현황 및 보전 방안 모색)' 주제로 강의 생태계 건강성 회복 및 보전방안과 전국적 민간 생물다양성 네트워크 소통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개회식에 이어 윤주덕 국립생태원 멸종위기복원센터 팀장의 '수생생물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하천 서식지 복원'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함께 총 4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세션1는 강태재 미호강유역협의회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아 '미호강 생태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이완옥 사)한국민물고기보전협회 회장의 '미호강의 멸종위기 어류', 문성채 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청주시 황새 복원 사업과 미호강 복원' 주제발표와 박종석 충북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류진호 사)충북생명의숲 사무처장, 박현수 사)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 사무처장 토론이 진행된다.

세션2에서는 '미호강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지역의 과제'를 주제로 문윤섭 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고, 염형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공동대표의'시민주도형 자연해법기반 강관리', 박정호 사)생태계조사평가협회 회장의 '미호강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연구과제'의 주제발표와 최영오 사)환경실천연합회 충북본부 사무국장, 박창재 세종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신택수 주)국토환경연구원 대표이사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특별세션으로 '생물다양성과 시민모니터링'을 주제로 염정윤 한국환경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시민과학의 정책적 활용과 활성화 방안', 정지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정책연구실장의 '해양의 가치를 높이는 시민활동의 현재와 미래', 이계숙 해양교육센터 대표의 'G-SDGs 생물다양성 관련 시민모니터링 사례' 주제발표와 이동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아 염철훈 광역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가, 이미정 하남시환경교육센터 교육실장, 이종열 사)한국물새네트워크 대표로 진행되는 토론과 별도세션으로는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생태위원회에서 '국립호수체험관 설치 운영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과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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