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는 28일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와 청주시뿌리기업협회를 방문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청주시의회 제공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는 28일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와 청주시뿌리기업협회를 방문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청주시의회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는 28일 제83회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와 청주시뿌리기업협회를 현장 방문했다.

재정경제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회장 이용운)를 방문해 시장연합회 간담회를 통해 소규모유지보수비용 지원 및 운영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청주시뿌리기업협회(회장 강원순) ㈜에스엔티를 찾아 2023년 7월 발족한 뿌리기업협회를 격려하고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태훈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고 있고 시설은 점점 노후화되고 있기 때문에 청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청주시 소재 뿌리기업 101개사가 모여 청주시뿌리기업협회를 발족한 만큼 초기에 자리를 잡을 수 있을 때까지 청주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시의회에서는 전통시장과 뿌리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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