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CCTV'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저공해 미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음성군 제공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CCTV'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저공해 미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음성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CCTV'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저공해 미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다.

단속기간은 충북 지역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의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CCTV 단속 위치는 총 5곳이다.

음성군 맹동면 용촌리 25 (21번 국도, 진천→음성 방면)를 비롯 ▷삼성면 대사리 353-9 (329번 지방도, 안성→음성 방면) ▷감곡면 원당리 234-1 (3번 국도, 이천→음성 방면) ▷소이면 비산리 1147 (36번 국도, 충주→음성 방면) ▷원남면 상당리 613 (36번 국도, 증평→음성 방면) 번지이다.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이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에 운행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며 운행제한 발령정보 문자 알림을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신청주소: https://www.mecar.or.kr/dr/cs/smsInfoService.do)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수도권 및 광역시 등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다.

단속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이며 12월~3월 4개월 동안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이 해당 지역에서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5등급 차량 단속 시간은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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