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초 등 3개교 주민자치위 자율방범대 등 업무협약

청주시 수곡2동 7개 기관사회단체가 안전하고 살기좋은 수곡동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 수곡2동 7개 기관사회단체가 안전하고 살기좋은 수곡동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 수곡2동 7개 기관사회단체가 안전하고 살기좋은 수곡동 만들기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3개 학교장(수곡초, 한솔초, 수곡중), 2개 단체장(수곡2동 주민자치위원회, 수곡2산남자율방범대), 수곡2동행정복지센터 동장, 분평지구대장은 29일 수곡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석한 기관·단체는 상호협력체제 구축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으며 아이들 키우기에 최적의 수곡2동 만들기로 하고 협약에 서명했다.

김민성 주민자치위원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수곡2동에 소재한 3개 학교의 학생수가 감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각 기관단체가 힘을 합해 아이들 키우기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고, 3개 학교를 명문 학교로 만든다면 멀리서도 수곡2동으로 이사를 올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곡2동 관계자는 "상호 인적·물적 자원과 프로그램 등을 교류함으로써 수곡2동 주민의 정주 여건은 더 좋아질 것이며 이는 인구절벽시대에 수곡2동의 인구 유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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