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서 구매 가능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
전 노선 골든티켓 10장도

티웨이항공이 14명의 작가의 아트워크가 담긴 내년도 달력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14명의 작가의 아트워크가 담긴 내년도 달력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 /티웨이항공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티웨이항공이 2024년도 탁상용 달력을 출시한다.

30일 티웨이항공은 다양한 취항지가 담긴 내년도 달력 '뉴 이어, 뉴 데스티네이션 위드 티웨이(New year, New destinations with t'wa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달력을 출시한 티웨이항공의 내년도 달력에는 14명의 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본 ▷시드니 ▷삿포로 ▷홍콩 ▷울란바타르 ▷비슈케크 ▷가오슝 등 다채로운 아트워크가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달력은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와 튼튼한 삼각대로 제작한 탁상용 달력으로 실용적이며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2024년 티웨이항공 달력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달력 가격은 5천원으로, 판매 수익금은 예년과 같이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달력에는 항공편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국제선 1만원, 국내선 5천원 항공권 할인 쿠폰도 동봉된다.

쿠폰은 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쿠폰 번호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총 10장의 골든티켓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했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취항지 중 원하는 곳으로 떠날 수 있는 왕복 무료 항공권 골든티켓이 달력 안에 숨겨져 있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온라인샵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신년 달력으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목적지로 향하는 여행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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