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수상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오송도서관 엄혜정, 유소희 주무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9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린 2023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워크숍에서 이뤄졌다.

엄혜정 주무관
엄혜정 주무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엄혜정 주무관은 전국독서교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게 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유소희 주무관
유소희 주무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상한 유소희 주무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를 운영하면서 청주시 여자 단기 청소년 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문화탐방 등 찾아가는 독서 활동을 제공해 정보 취약 계층에게 맞춤형 독서 복지를 제공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비스 향상과 독서 진흥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도서관 사업 추진에 기여도가 큰 개인 및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과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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