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북 영동군 용산면에서 토종왕순대 식당을 운영하는 김순애·한진섭 부부가 희망 2024년 나눔 성금캠페인에 동참하며 30일 성금 100만원을 용산면에 기탁했다.

이들 부부는 2023년에도 희망나눔 성금캠페인에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레인보우 행복나눔 착한가게로 월3만원 정기적인 기부를 하는 등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애 씨는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운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