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지원 기반 조성·사업 인프라·직원 역량 등 높은 점수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0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청소년 상담복지사업 운영 성과 보고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0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청소년 상담복지사업 운영 성과 보고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0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청소년 상담복지사업 운영 성과 보고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가부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30개소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했으며,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 조성, 사업 인프라, 운영 성과 및 사례, 지자체 영역, 직원 역량 등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은미 센터장은 "최우수기관이 되기까지 위기 청소년 발굴·상담·지원에 힘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지역사회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위기청소년안전망 지원체계 구축을 활성화해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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