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과 교육청노조는 3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충남 보령에 있는 도교육청 해양교육원에서 노사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도교육청과 교육청노조는 3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충남 보령에 있는 도교육청 해양교육원에서 노사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교육청과 교육청노조는 3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충남 보령에 있는 도교육청 해양교육원에서 노사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김광소 위원장 등 노조 임원과 윤건영 교육감, 시·군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 교육감과 정미희 모티브인컨설팅 대표가 각각 '디지털 전환시대의 미래교육', '관계를 디자인하는 MBTI 노사화합과 조직소통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에 기여한 이도형(제천교육지원청)·이지혜(운천초)·한지민(청주교육지원청)·이진선(충북비지니스고) 주무관에게는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 노사는 노조활동의 애로사항 해결 방안과 상호협력사업 추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충북도교육청과 교육청노조는 3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충남 보령에 있는 도교육청 해양교육원에서 노사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도교육청과 교육청노조는 3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충남 보령에 있는 도교육청 해양교육원에서 노사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노조와 교육청 집행부가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노사관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며 "상호 공감하는 노사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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