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분소장 김경훈)는 1일부터 14일까지 충청청 1천20조사구 중 관내 93조사구(옥천36, 보은32, 영동 26)를 대상으로 2023년 농림어업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응답자가 인터넷을 통하여 직접 기입하는 전자조사방식을 병행하며, 감염병 획산 등 현장 여건에 따라 자기기입식조사 또는 부득이한 경우 전화조사 등을 병행한다.

표본조사구내에서 조사기준일(2023. 12. 1. 0시) 현재 농림어가에 해당되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사항, 경지면적, 수확 및 재배면적, 가축, 판매 및 영농형태, 전업 및 겸업, 영농전문화, 기타 가구사항 등 농가 29개, 임가 20개, 해수면 어가 20개, 내수면 어가 14개 항목에 대하여 조사한다.

농림어가와 인구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 특성의 변화 추이를 파악, 국가, 지방자치단체의 농림어업분야 정책수립 및 각종 연구기관의 분석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통계청 관계자는 "조사 대상 가구는 통계법 제32조 및 제33조에 의거하여 응답 의무가 있으며 응답한 내용은 비밀이 보호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 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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