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정된 이 위원장 탄핵안 자동 폐기

〔중부매일 김종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문자고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낮 12시 17분쯤 이 위원장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이 면직됨에 따라 방통위는 이상인 부위원장 1인 체제가 돼 현안에 대한 의결이 불가능하게 됐다.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상정된 이 위원장 탄핵안도 이 위원장 면직으로 자동 폐기될 전망이다. 이 위원장은 면직 결정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 배경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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