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오는 3일 오후 3시 보은문화원 대강당에서 '박덕흠의 물이 가는 길'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번 저서는 박덕흠 위원장이 서울시 토목직 공무원으로 시작해 3선 국회의원이 되기까지의 여정과 동남부 4군 주민들과의 다양한 에피소드, 군민들에게 부치는 편지 등 총 7장으로 구성됐다.

박덕흠 위원장은 " '물이 가는 길'은 그릇이 네모나면 네모난 대로 둥그스름하면 둥근 대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물(水)처럼, 누구와도 다투지 않고 순응하며 정치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출판기념회에 많은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다면 더없이 큰 기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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