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연 전 정책위 부의장이 30일 천안시 S컨번션 센터에서 '희망사다리'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있다. /황인제
더불어민주당 김연 전 정책위 부의장이 30일 천안시 S컨번션 센터에서 '희망사다리'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있다. /황인제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연 전 정책위 부의장이 30일 천안시 S컨번션 센터에서 '희망사다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김연 전 부의장은 "자고 일어나면 후진국이 되어가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면 이는 윤석열 정부가 원인이기 때문"이라며 "올곧은 정치의 길을 걷고자 책을 출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금리 고물가로 대출잔액은 48%나 증가하고 있어 경제회복이 필요하다"며 "올바른 정치를 통해 희망을 주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양승조 전 충남지사는 "김연 동지는 지난해 지방선거 패배 이후 좌절하지 않고 우리 사회의 약자를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며 "소망을 담은 희망사다리가 우리 천안 지역 사회와 대한민국에 펼쳐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양승조 전 충남지사, 이규희 전 국회의원, 이재관 전 천안시장 후보, 정병인 충남도의원, 지정근 전 충남도의원, 김영수 민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장기수 전 민주당 충남도당 정무실장, 오영균 민주당 교육연수원 부원장, 김은나 전 천안시의원, 박기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명숙 천안시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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