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희 교무실무사 등 5명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일 월례조회 시 2023년 전화친절도 우수기관 및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일 월례조회 시 2023년 전화친절도 우수기관 및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일 월례조회 시 2023년 전화친절도 우수기관 및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본청 우수부서로는 ▷중등교육과(1위) ▷행정과(2위) ▷교원인사과(3위)가 선정됐고, 직속기관에서는 ▷진로교육원(1위) ▷교육도서관(2위) ▷특수교육원(3위)이 선정됐다.

우수직원은 ▷최승희 교무실무사(옥산유치원) ▷전경아 교사(금천초등학교) ▷목수미 교감(만수초등학교) ▷정기자 교무실무사(엄정초등학교) ▷김가연 교무실무사(혜원학교)가 선정됐다.

또 ▷교육지원청(3기관) ▷소속기관(3기관) ▷유치원(4교) ▷초등학교(5교) ▷중학교(9교) ▷고등학교(3교) ▷특수학교(3교)가 선정되며 총 36개 우수기관과 5명의 우수직원이 수상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8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화응대 친절 수준 조사를 통해 미흡분야 및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충북교육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전화모니터링을 통한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하했.

조사는 전문업체 용역 위탁사업으로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 체감만족도의 총 4단계 9개 항목으로 전화친절도 체크리스트를 통하여 각 항목별 평가 기준에 따라 도교육청 소속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 콜의 표본조사 방법으로 진행했다.

윤건영 도교육감은 "12월은 끝맺음을 잘하자는 의미로 '유종의 미(有終之美)'의 달"이라며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3년에 본격적으로 시작한 업무를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마무리를 잘 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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