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영신내추럴(대표 김미선)은 김장철을 맞아 5일 관내 동절기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김치 6천㎏(3천360만 원 상당)을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에 전달했다.

노인복지관은 이날 기탁받은 김치를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 1천2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선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의 식생활이 염려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김치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신내추럴은 지난 2017년부터 충주시노인복지관에 후원을 시작해 2023년 10월까지 3억5천만 원 상당의 김치와 함께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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