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는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최초인증 이후 4회 연속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유연근무제 확대, 가족사랑의 날 운영, 자녀돌봄 휴가는 물론 임신직원의 근로단축과 전자파 차단 담요, 임산부용 방석 등 편의용품을 지원했다.

한동흠 사장은 "일과 가정의 균형은 개인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업무의 능률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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