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1시 16분께 충남 당진시 신평면의 위치한 한 전동차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
4일 오후 11시 16분께 충남 당진시 신평면의 위치한 한 전동차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4일 오후 11시 16분께 충남 당진시 신평면의 위치한 한 전동차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전동차 150대와 공장 내부 495㎡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억4천3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7대, 인원 52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동차 배터리를 충전해놓고 퇴근했다"는 직원의 진술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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