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2023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에서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 메이린클리닉 일산점 김형문 원장, 배우 손예진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메디톡스
지난 3일 '2023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에서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 메이린클리닉 일산점 김형문 원장, 배우 손예진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메디톡스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KALDAT) 제45차 추계 국제학술대회' 참가했다.

5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미용성형 의료 관련 국내 최대 규모 학회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가 진행한 추계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의료 관계자 약 3천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학회에서 메디톡스는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코어톡스'와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계열사 뉴메코의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 미국 등 선진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비동물성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 등 다수의 톡신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또한, 메디톡스 첫 합성신약으로 개발중인 지방분해주사제 'MT921'과 글로벌 필러 브랜드로 도약한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 최근 소비자 인지도가 급증하고 있는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학회에는 지난 2019년부터 메디톡스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손예진이 직접 참석해 학회장의 열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손예진은 메디톡스 부스 방문과 함께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 메이린클리닉 일산점 김형문 원장과 학회장에서 인터뷰도 진행했다.

배우 손예진은 "국내 최초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개발한 메디톡스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톡신부터 화장품까지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메디톡스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앰버서더 손예진과 국내 최대 학회에 참가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달 신규 톡신 제제 '뉴럭스' 출시 등 굵직한 이슈들이 예정된 만큼 메디톡스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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