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는 6일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를 찾아 장학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장환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우리 학생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과 훌륭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이사장은 "항상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장학금이 적절한 곳에 쓰이도록 진천군장학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는 2021년 진천군 금고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비로 약정기간(2022년~2025년) 동안 매년 5천 500만 원을 장학회에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