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5일까지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제77회 신한SOL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경기가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에서 주최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단체전, 개인 단식 복식 및 혼합복식 종목에 총 38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77회째를 맞은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엘리트 선수들이 총출동해 기량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임종훈(한국거래소), 안재현(한국거래소),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서효원(한국마사회),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올해 총 5개의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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