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서석해) 취창업진로처는 7일 창업동아리 5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강동대학교 제공
강동대학교(총장 서석해) 취창업진로처는 7일 창업동아리 5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강동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서석해) 취창업진로처는 7일 창업동아리 5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청북도 '2023년 대학 창업활동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창업동아리 제품의 사업성, 제품 개발방법 및 과정, 제품 상세내용, 기대효과 및 활용방안을 주내용으로 평가됐다.

우수성, 완성도, 아이디어의 합리성, PPT 우수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을 선발하고 수상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치위생과 학생은 "처음 준비하는 대회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도교수님과 전문가의 멘토링, 특강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었다"라며 "창업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동아리 활동을 발판삼아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란 취창업진로처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목적이 대학의 창업역량 강화와 창업문화 확산"이라며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충분히 제품화로 연결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