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신진 공예작가 7인 '사계(四季)'테마 선보여

김정우 作 '비자림' / 이하 청주시 한국공예관
김정우 作 '비자림' / 이하 청주시 한국공예관
임정현 作 '두려움'
임정현 作 '두려움'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사계절을 테마로 연중기획전 공예의 계절(The Seasons of Craft)>이 '새로운 겨울, 더 비기너스'를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윈도우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충청권 대학 출신 신진 공예작가 7인이 참여해 금속, 유리 등 새로운 시각의 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도자 김정우 ▷섬유 이도균 ▷목공 이예찬 ▷금속 임정현·임희영·홍지안 ▷유리 최상준 등 청년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특색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누리집(cjkcm.org) 또는 전화 043-219-18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예관의 연중기획전 공예의 계절(The Seasons of Craft)은 사계(四季)를 테마로 공예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 릴레이 전시로, 봄(도자, 금속)·여름(유리, 섬유)·여름과 가을 사이(가죽, 섬유)·가을(유리)에 이어 마지막 계절인 '새로운 겨울, 더 비기너스'를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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