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8일 성환문화회관공연장을 새단장하고 재개관했다.

재단은 노후화된 성환문화회관 로비의 대리석 등을 환경개선하고 표 판매 공간을 재배치해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공연장 외부 잔디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청결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환문화회관 누리집(http://ccsh.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가슴이 시원하고 눈이 따듯한 공연장'을 실현하기 위해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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