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오창에 위치한 유한양행 오창공장. / 유한양행
충북 청주시 오창에 위치한 유한양행 오창공장. / 유한양행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유한양행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 3개 사업장이 모두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선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인정해 주는 제도다.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 실적과 성과를 5등급으로 평가한다.

유한양행은 올해 처음 3개 사업장이 서울, 경기, 충북 지역으로 각각 신청해 모두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본사와 오창공장은 레벨 5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중앙연구소는 경기지역 대표 기업으로 8일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날' 행사에서 인정패를 수상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장별로 지역사회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온 것이 인정을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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