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표(왼쪽 여섯 번째) 총괄본부장, 황종연(네 번째) 본부장, 조병옥(다섯 번째) 군수가 고윤종(첫 번째) 농협음성군지부장 및 음성지역 조합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이정표(왼쪽 여섯 번째) 총괄본부장, 황종연(네 번째) 본부장, 조병옥(다섯 번째) 군수가 고윤종(첫 번째) 농협음성군지부장 및 음성지역 조합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 황종연)은 8일 음성군청(군수 조병옥)을 방문해 연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3천만원)과 축산물가공품(2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음성지역 영세농업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은 전량 음성군에서 생산된 쌀로 구매했다. 축산물가공품은 농협재단 후원으로 마련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추운 겨울 어렵고 힘든 시기에 영세농업인 등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농협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표·황종연 본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충북농협은 소외계층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이정표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 음성군 관내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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