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애터미가 지난 8일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을 3회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CCM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한다.

애터미는 '고객의 성공'을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기업 경영의 모든 부분에 소비자 중심적인 사고를 반영하고 있다.

재인증 심사위원은 특히 CCM 내실화를 위해 '절대품질 절대가격', '절대 가치', '제품 확대' 등을 기반으로 하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실행한 것과 이의 일환으로 고객여정팀을 신설 고객여정지도를 구성하고, 고객 접점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활동을 전개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2021년 240억 원, 2022년에 230억 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블루마린'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활동에 앞장선 것도 심사위원의 주목을 끌었다.

재인증 심사팀은 "(애터미가)다단계판매업의 긍정적인 인식 제고에 기여를 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소비자, 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모바일을 개선해 고객 접근성과 편리성을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이윤지 애터미카뮤니케이션팀장은 "애터미는 '고객의 성공'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며 "다단계판매를 넘어 소비자에게 이익이 되는 최고의 유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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