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 2023년 '휴먼유산 꾼 양성'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을 통해 공주의 미래유산을 담은 상품 4개가 개발되었다.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3년 '휴먼유산 꾼 양성'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은 지역의 공예작가들을 대상으로 미래유산 상품 개발자를 양성하여 지역형 문화산업화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공주 미래유산은 공주시에서 선정한 산성시장, 금학동 수원지 등 총 14건,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선정된 , 철화분청사기, 퇴석 김인겸 등 총 10건으로 총 24건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공주 미래유산 중 유구인견의 부활, 무령왕, 계룡산 도예촌 등을 활용하여 미래유산 상품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상품은 작가 강설아의 '유구 색동 괴불 모빌' 작가 임수민의 '무령왕과 백제 오르골'. 작가 윤혜원의 '무령 한방 인센스 세트', 작가 팽정화의 '계룡산 시간여행'이다.

이번 사업은 디자인 트렌드 분석 및 프로세스 등 총 5회의 교육과정과 3회의 그룹별 멘토링, 중간평가를 거쳐 총 4명의 미래유산형 공예 상품 개발자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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