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상 안전문화 확산 공로 인정

11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11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 이하 공사)가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 눈높이 맞춤형 홍보·교육 추진, 재난안전지원사업, 민·관 협업 안전문화 활동 추진 등 국민 대상 안전문화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안전문화대상'은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공사는 CEO가 중심이 되어 전 임직원·국민 대상으로 안전의식 계도, 안전제도 구축 등 안전 문화 확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국민 대상 홍보·소통채널을 다각화해 전 국민 안전문화 인식 향상 시키기 위해 힘썼다.

또한, 취약시설에 대한 재난·안전지원 사업,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복구지원협의회 가동 등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지원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활동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공사는 가스사고 건수 대폭 감축('95년 577건→'22년 73건)에 크게 기여했다.

이수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 안전문화 활동이 공로로 인정받아 안전문화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예롭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 모든 역량을 발휘해 가스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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