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겨울나기 위한 난방용품 전달

청주상당신협(이사장 이성희)은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겨울나기 위한 난방용품 전달했다./상당신협
청주상당신협(이사장 이성희)은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겨울나기 위한 난방용품 전달했다./상당신협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상당신협(이사장 이성희)은 11일 어부바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취약계층 가정에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이날 청주상당신협 동남금융프라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청주시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박종희 동장, 용담·명암·산성동 행정복지센터 정은순 동장, 용암2동 행정복지센터 이순복 동장 등 참석한 가운데 어부바박스를 기증하여 연말연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했다.

청주상당신협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8회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672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성희 청주상당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 하는 마음이 담긴 신협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청주상당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주상당신협은 ▷이웃돕기 성금모금 풍란전시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온세상 연탄 나눔 ▷행복한집 프로젝트 ▷어부바 멘토링 등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