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백수미)는 지난 11일 교내 상생홀에서 3학년 학생 133명을 대상으로 '2023 취업 역량강화 캠프'를 실시했다. /중원대 제공
중원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백수미)는 지난 11일 교내 상생홀에서 3학년 학생 133명을 대상으로 '2023 취업 역량강화 캠프'를 실시했다. /중원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중원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백수미)는 지난 11일 교내 상생홀에서 3학년 학생 133명을 대상으로 '2023 취업 역량강화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취업캠프는 이력서 및 지원서 작성의 기본을 다지는 것부터 시작하여, 최신 병원 취업 전략, 면접 질문에 대한 답변 요령, 그리고 자기주도 학습법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임예구(간호학과 3년) 학생은 "내년에 취업 준비를 앞둔 시점에서 취업에 대한 불안감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컸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백수미 학과장은 "취업은 어려운 여정이지만 우수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멘토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소서 작성부터 면접 전략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전적인 경험을 제공,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취업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원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백수미)는 지난 11일 교내 상생홀에서 3학년 학생 133명을 대상으로 '2023 취업 역량강화 캠프'를 실시했다. /중원대 제공

한편 중원대는 간호학과를 비롯한 모든 학과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수와 학생 간 '생애멘토링교수제(CMP)'를 통해 현재 취업률 69.3%로 충북 4년제 대학(2022년 대학정보공시, 졸업생 500명 이상)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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