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천명 여행키트·타월 지급… SNS 이벤트도 실시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티웨이항공이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여행을 위한 '건강하개 여행하개' 트래블키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일 티웨이항공은 이달부터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을 포함한 전국 공항에서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 제주용암해수 포링클린 여행키트 마스터와 타월을 증정하고 있다.

또 반려동물의 사진과 이름, 생년월일 등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티웨이항공 반려동물 전용 여권도 선착순 350명에게 제공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건강하개 여행하개' 트래블 키트 수령 후 반려동물과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당첨자 10명에게는 기내 전용 펫 캐리어인 '티캐리어(t'carrier)'를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기간은 내년 1월 15일까지며, 오는 19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탑승객분들이 티펫 서비스에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아직 사은품 재고가 많이 남아 있는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국내선과 국제선 일부 노선에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인 '티펫(t'pet)'을 운영 중이다.

최근 포인핸드·제주도와 함께 제주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관외 입양자에게 반려동물 편도 운송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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