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캠퍼스 창조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에서는 고령사회로 접어든 현 시점에 발맞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양 기관이 상호 교류를 통해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구체적으로는 양 기관 상호간 우호적이고 호혜적인 정신에 입각해 ▷교육 및 사업과 관련한 인적·물적자원 협력 및 공유 ▷공동연구 ▷공동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유원대학교 권정임 센터장은 "유원대학교는 만30세 이상 성인학습자를 위한 최적의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성인들의 성공적인 학습을 지원하고자 애쓰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2025년이면 인구의 20% 이상이 노인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기 때문에, 고령인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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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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