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심리벗 마인트케어센터(센터장 권정임)가 12일 영동군 바른재가복지센터(대표 이재석)와 고령사회에 대한 상호이해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구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동캠퍼스 창조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에서는 고령사회로 접어든 현 시점에 발맞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양 기관이 상호 교류를 통해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구체적으로는 양 기관 상호간 우호적이고 호혜적인 정신에 입각해 ▷교육 및 사업과 관련한 인적·물적자원 협력 및 공유 ▷공동연구 ▷공동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유원대학교 권정임 센터장은 "유원대학교는 만30세 이상 성인학습자를 위한 최적의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성인들의 성공적인 학습을 지원하고자 애쓰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2025년이면 인구의 20% 이상이 노인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기 때문에, 고령인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유원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