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13일 홍보대사와 학부모기자단의 올해 활동을 돌아보는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충북도교육청이 13일 홍보대사와 학부모기자단의 올해 활동을 돌아보는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13일 홍보대사와 학부모기자단의 올해 활동을 돌아보는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올해 위촉된 49명의 홍보대사는 도내에서 열린 각종 교육행사와 정책설명회 등에 참가해 기관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교육기관 탐방과 홍보, 재능기부 등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홍보대사인 김봉곤 훈장과 트로트 요정 김다현은 지난 11일 청주 모충동 일원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봉사 나'에도 참가하며 봉사활동을 실천하기도 했다.

또한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를 알리기 위해 98명의 학부모기자단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해 카페에 탑재해 소식을 공유하하고 있다.

9월부터 시작된 '교권회복 챌린지', '교권존중 현수막 캠페인'은 자발적인 학부모들의 힘으로 이어진 매우 뜻깊은 운동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도내에 계속 확산 중이다.

홍보대사인 김다현 씨는 "아직도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이 너무 많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다"며 "앞으로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서 사회 곳곳에 실제로 찾아가 남에게 힘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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