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교육연수원·옥천교육지원청 '최우수'

충청북도교육청 본청 전경
충청북도교육청 본청 전경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단재교육연수원과 옥천교육지원청을 '2023년도 산하기관 청렴노력도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2023년도 산하기관 청렴노력도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충북 도내 12개 직속기관과 10개 교육지원청이 추진한 청렴 시책실적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주요 지표는 ▷기관의 자체 청렴 추진 계획 수립 ▷청렴업무 추진과정에 구성원 참여 실적 ▷기관장이 선도하는 청렴 정책 추진 노력 ▷청렴 추진계획 이행 성과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등이다.

지표 실적을 평가한 결과 직속기관은 ▷최우수 단재교육연수원 ▷우수 교육연구정보원, 학생수련원이 수상했고, 교육지원청은 ▷최우수 옥천교육지원청 ▷우수 제천교육지원청, 영동교육지원청이 수상했다.

이종구 감사총괄서기관은 "청렴 충북교육은 전 직원의 청렴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뒷받침돼야 실현 가능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청렴한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장 수여는 기관의 일정에 맞춰 직속기관은 15일, 교육지원청은 28일에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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