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실시한 '2023년도 산하기관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교육지원청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실시한 '2023년도 산하기관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영동교육지원청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정민교)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실시한 '2023년도 산하기관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0개 지역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총 12개의 세부 평가지표를 선정해 청렴노력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이며 영동교육지원청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동교육지원청은 기관장, 소속 직원 및 관내 교직원 전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렴시책을 시행하여 종합분석 결과 1등급을 달성하고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상장과 포상금을 받게 되었다.

대표적인 청렴시책은 청렴타임캡슐 봉인식, 청렴한 나눔 장터, 청렴 실천 다짐 걷기 대회, 청렴 반려식물 기르기, 등굣길 환경정화 및 청렴 캠페인,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운영 등이 있다.

정민교 교육장은 "3년 연속 청렴노력도 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했기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렴도 제고 및 부패방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더욱 신뢰받는 영동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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