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낭비 없도록 심사 만전"

진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4일 예산심의를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서고 있다.
진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4일 예산심의를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서고 있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14일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중 예산심의를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진천대교 데크로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방향성과 예산편성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을 방문한 진천군의원들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라면서 "예결특위에서는 진천군 재정을 결정하는 중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예산에 낭비적 요소가 없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6일부터 심사되고 있는 6천641억 원 규모로 군의회에 제출된 2024년도 예산안은 15일 예결특위의 심의 및 계수조정을 거쳐 18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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