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14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천안시갑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신범철 캠프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14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천안시갑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신범철 캠프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53)이 14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천안시갑'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신 예비후보는 "민주화된 지 30여 년이 지났음에도 정치는 혼란스럽다"며 "국민들의 성실한 삶이 이 나라를 지탱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나라를 하나로 묶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서로 토론하고 양보하는 정치를 하기 위해 다시 한번 도전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천안의 백년대계를 그리며, 정체된 구도심과 동남구를 되살리고자 한다"며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도시, 살기 좋은 고장을 만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공감하며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정치는 사랑이고, 이 사랑을 바탕으로 나라와 지역, 이웃을 위해 제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며 "저의 이러한 열정과 헌신을 받아주시고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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