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의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체인 태크에이브 황정섭 대표(왼쪽)와 백석대 혁신융합학부 글로벌IT융합전공 이면재 주임교수(오른쪽)가 산학협력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석대
일본 이바라키현의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체인 태크에이브 황정섭 대표(왼쪽)와 백석대 혁신융합학부 글로벌IT융합전공 이면재 주임교수(오른쪽)가 산학협력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석대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가 14일 일본 도쿄와 이바라키현 일원에서 일본 IT 계열 '글로벌 현장 실습'과 '국외 취업'을 위한 현지 산업체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소프트웨어 및 게임 개발 업체들을 방문해 실습 시설을 둘러보고 취업과 관련된 논의를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간 백석대학교 졸업생 140여 명이 일본 IT 기업에 취업했으며, 현재 40여 명이 재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졸업생들의 취업을 약정한 상태이다.

현지 산업체를 방문한 이면재 혁신융합학부 글로벌IT융합전공 주임교수는 "우리 대학은 최근 일본 취업 졸업생들의 네트워크인 백석 IT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며 "일본 현장에 취업하는 졸업생들이 기존 취업한 선배들의 일본 IT 기업 직장생활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1월에는 일본 도쿄를 방문해 지엔지서비스, KICO, NOVO.S 등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체들과의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며 "일본 IT 취업을 위한 인재의 선발, 교육, 취업, 적응까지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공동 교육체계와 상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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