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청주김안과의원이 보훈위탁병원 평가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청주김안과의원은 지난해 12월부터 보훈위탁 지정병원으로 지정돼 진료를 시작하고, 국가보훈 대상자 및 가족들을 위한 전용 창구 개설을 통해 환자 중심의 편의 와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국가보훈부 산하 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올해 신설한 의원급 평가에서 청주김안과의원은 진료협력 주치의 서비스(K-VIP) 실적부문에 대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충북에서 선정된 유일한 최우수 의료기관이다.

김두은 대표원장은 "보훈위탁 지정병원으로 1년 만에 최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돼 무척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 보훈 대상자 및 가족분들에게 불편함 없이 안과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