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임은성)는 15일 청주랜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한국금융관광연구소(하동원 소장)에서 맡아 추진된'청주랜드 활성화 방안 수립용역'의 최종결과를 보고받고, 최종 계획 수립 전 활성화 비전 및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동친화 놀이·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공간 및 차별화된 콘텐츠 마련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 10월 30일에서 11월 8일까지 진행된 공무국외출장에서 벤치마킹한 해외 우수 사례를 청주랜드 활성화에 접목할 것을 제안해 관심을 높였다.

임은성 복지교육위원회 위원장은"우리 복지교육위원회는 청주랜드가 청주를 대표하는 어린이 놀이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