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사진. /청양경찰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사진. /청양경찰서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청양경찰서(서장 김상율)는 오는 1월 30일까지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에 음주운전 증가가 우려되어 음주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경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20여명은 청양군 일원에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운전자에게 핫팩, 전단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음주단속을 병행한다.

청양 경찰서는 다음 달 말까지 주, 야 불문하고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김상율 서장은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험하게 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로 앞으로도 음주운전 근절 홍보와 함께 단속을 병행하여 음주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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