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형
이봉형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충북과학고의 이봉형 교사가 '2023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이 교사는 15년간 과학교사로 일하며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10년간 지도해 특상(4회), 우수상(2회), 장려상(1회)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 교사는 '식물공생균 연구'를 SCI(E)급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우수한 과학연구성과를 거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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