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제10회 충북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가 18일 영동군복합문화예술회관(영동읍 매천리 소재)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161명, 관계공무원 10명이 참석해 문화관광해설 능력 배양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및 담당공무원간 정보공유,교류 증진을통한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장활동으로 황간면 월류봉과 반야사 일원을 답사하며 도내 각시군의 정보와 의견을 서로 교환하며 충북 관광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또한 아름다운 영동을 찾는 철도 관광객을 위해 영동역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철환 영동군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은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굴뚝 없는 사업이다." 며 "오늘 한마음 대회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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