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통장협의회는 18일 이웃돕기 성금 230만원을 사직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통장협의회는 올해로 4년째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1인당 10만원씩 자발적으로 모금을 마련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받은 성금은 2024년 사직2동 복지 특화사업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윤미용 사직2동장은 "이웃의 손길이 절실한 이 시기에 늘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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