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충북본부, 도내 중소기업 판로개척 위한 홈쇼핑 지원사업

충북 음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남미에스앤에프㈜의 대표 제품 '오젠 훈제연어'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50분간 홈앤쇼핑(홈&쇼핑)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홈앤쇼핑
충북 음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남미에스앤에프㈜의 대표 제품 '오젠 훈제연어'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50분간 홈앤쇼핑(홈&쇼핑)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홈앤쇼핑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충북 음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남미에스앤에프㈜의 대표 제품 '오젠 훈제연어'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50분간 홈앤쇼핑(홈&쇼핑)에서 판매된다.

남미에스앤에프㈜의 '오젠 훈제연어'는 노르웨이의 품질 좋은 연어만을 선별해 업체만의 독창적인 훈연법을 사용한 부드러운 식감과 연어의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식품이다.

제품은 별도 손질 없이 먹기 좋게 슬라이스 됐으며, 오메가3, 비타민D, DHA 함유 등 영양까지 뛰어나 백화점 입점 브랜드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훈제연어 8팩에 양파소스 8개로 구성된 해당 제품은 5만4천900원(앱 결제가 4만9천410원)에 판매될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이하 중기중앙회 충북본부)와 충북도가 도내 우수제품의 판로확보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1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 중기중앙회 충북본부는 남미에스앤에프㈜를 제외한 9개 업체가 홈앤쇼핑을 통해 평균 판매액 7천4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오젠 훈제연어' 사진.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오젠 훈제연어' 사진.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최병윤 중기중앙회 충북본부장은 "전국적인 홍보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홈쇼핑을 통해 개척해야 한다"며 "이번 방송이 매출 부진 등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미에스앤에프㈜(대표 남춘희)는 30여 년간 축적한 유통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HACCP 기준에 따라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는 회사다. 국민 식생활 향상과 올바른 Sea Food 문화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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