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금성개발은 19일 영동소방서에 핫도그, 어묵 등 사랑의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화재 등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고자 ㈜금성개발과 지정기부단체인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된 간식차에서 직접 만든 90인분의 핫도그, 어묵, 음료는 쌀쌀한 날씨에 소방관들의 허기를 달래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금성개발 간식차 행사는 2020년 첫 시작으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도 충북소방본부 및 도내 12개 소방서 직원들에게 풍성한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금성개발은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향토기업으로써 불우이웃 및 소년소녀가장 후원은 물론 사회복지 유공 표창(보건복지부장관)을 수상할 정도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을 하고 있다.

임병수 소장서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이 직원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를 더욱더 성실히 수행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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