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은 새해의 친절·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했다. . 영동교육지원청 제공
영동교육지원청은 새해의 친절·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했다. . 영동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정민교)은 연말을 맞아 올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친절·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직원들은 지난 11일 제비뽑기로 마니또를 뽑아 자리 청소하기, 업무 돕기 등 마니또 몰래 도와주거나 먼저 인사하기, 칭찬하기 등 소통하는 한 주를 보냈다.

점등식은 19일 전 직원이 현관에 모여 '나의 마니또'의 이름으로 친절과 청렴의 마음을 담아 삼행시를 짓고 트리에 걸며 새해 다짐을 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삼행시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은 교육과 정승규 팀장의 "이:이어진 햇살 속, 미:미소짓는 청렴, 지:지평선 넘어 펼쳐지는 신뢰와 공정"이다.

정 팀장은 "한 주간 저의 마니또에게 청렴과 친절의 마음을 담으려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 우수작에 뽑혀 매우 뿌듯하다"며 "새해에도 친절하고 청렴한 모습으로 민원인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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