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KBS교향악단'을 비롯 '서울모테트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등 약 180여명이 동시에 한 무대에 오르는 '클래식 음악'의 정수가 음성군에서 펼쳐진다.

음성군은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12월 기획공연 '2023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규모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장엄한 클래식 공연이다.

특히 슈트라우스의 합창곡 '방랑자의 폭풍의 노래'와 베토벤 교향곡 제9번 작품번호125 '합창'을 연주해 '2023 송년'을 맞는 음성군민들에게 깊은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3년 송년음악회'는 핀란드 출신의 명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의 지휘로 소프라노 홍혜승,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박승주, 바리톤 최기돈과 KBS교향악단, 서울모테트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약 180여명이 동시에 무대에 올라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 및 전화(043-871-5949)로 예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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