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가 개최한 제 10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수상자들. 왼쪽부터 김태은 소방교, 나경진 소방교, 문산하 소방교. / 충북소방본부
충북소방본부가 개최한 제 10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수상자들. 왼쪽부터 김태은 소방교, 나경진 소방교, 문산하 소방교. / 충북소방본부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충북소방본부는 제 10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청주서부소방서 나경진 소방교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내용인 화재시 대피요령, 응급처치, 생활안전 등을 중심으로 15분간 강연을 펼쳤다.

'터지면 큰일 나는 농기계 사고!'라는 제목으로 경연을 펼친 나경진 소방교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진천소방서 김태은 소방교, 장려상은 청주동부소방서 문산하 소방교가 차지했다.

나 소방교는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나 소방교는 내년 상반기에 예정된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각 소방서 대표로 13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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