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뉴욕퀸즈한인회 우호교류 협약
금산군-뉴욕퀸즈한인회 우호교류 협약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박범인 금산군수는 뉴욕 방문일정을 통해 금산 브랜드 뉴욕 진출을 이끌었다고 19일 밝혔다.

박 군수는 지난 17일 미국 뉴욕 첫 일정으로 금홍매장을 방문, 알렌김 대표와 만나 금산인삼 제품을 꾸준하게 홍보하고 판매해 준 데 감사를 표하고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어 18일 미국 뉴욕주에 새롭게 문을 연 금산인삼 농수산물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곳은 미국 대형유통업을 하는 금산 출신 기업가 길준형 대표가 맡아 금산의 인삼가공제품, 인삼푸드, 수삼 등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같은 날 6만여 명의 회원이 있는 뉴욕퀸즈한인회를 방문해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협조를 구했으며 언론과의 인터뷰 등 활동을 통해 뉴욕 현지의 금산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꾀했다.

박 군수는 20일 오전 9시경 금산군에 도착해 군정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올해 국제교류를 통해 구축된 글로벌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금산의 세계화가 앞당겨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이를 견고히 해 세계로 미래로 강하게 뻗어가는 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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